노반장에서 이주해간 주민들이 모여 사는 마을에서 생산합니다.
차나무 수령은 70년 이상의 노차수입니다.
외견으로는 150년 이상의 차나무로 보일 정도로 수세가 좋습니다.
하지만 마을 역사가 80년 미만이라 노차수가 맞습니다.
해발은 1200미터로 다른 고차산보다 낮지만,
차나무가 자생하기에 매우 좋은 환경입니다.
덥고 습한 환경이며 토양은 매우 붉은색을 보이는 홍토입니다.
유기질 함량이 8~9%로 다른 지역의
일급 토양 유기질 함량보다 세 배이상 높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자라는 차나무는 품질이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품종은 노반장에서 가지고 나온 노반장 재래품종입니다.
노반장은 해발이 높아서 차씨 발아율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노반장 사람들은 다원을 늘릴 때
이 마을의 차나무 묘목을 가져갑니다.
어차피 같은 품종이니까요.
품종이 같으니 매우 비슷한 특징이 나옵니다.
향기,전체적인 맛의 균형, 외형 모두 비슷합니다.
가격은 노반장 고수차의 1/14입니다.
가성비 월등하게 좋습니다.
향기는 노반장, 노만아 품종과 비슷한 향기입니다.
도라지 꽃, 인동초 꽃, 금은화 꽃, 스모키.
쓴맛과 떫은맛의 강도가 제법 됩니다.
그리고 단맛이 강하게 돌아옵니다.
탕질은 두터운 편이며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단맛이 급격하게 증가합니다.
쓴맛: ★★★☆☆
떫은맛: ★★★☆☆
단맛: ★★★☆☆
감칠맛:★★☆☆☆
탕질: ★★★☆☆☆
생진: ★★☆☆☆